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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관세

'코로나19 여파' 내달 보세사 시험 장소 변경

서울-서경대·경기대 서울캠퍼스, 부산-벡스코서 실시
수험생 이달 29일부터 개인별 시험장소 확인 가능

오는 7월4일 예정된 2020년 보세사자격시험 장소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인해 변경됐다.

 

관세청은 내달 4일 예정된 올해 보세사자격시험 장소를 서울의 경우 건국대학교에서 ‘서경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등 두 곳으로 나눠 개최하는 한편, 부산지역의 경우 경성대학교에서 ‘벡스코’로 각각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장소 변경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 등에 따라 당초 시험장소로 예정된 대학교 측의 내부사정으로 대관이 불허가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

 

수험생 각 개인별 시험장소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www.kcl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시험장이 표기된 수험표 또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보세사자격시험은 △수출입통관절차 △보세구역관리 △화물관리 △수출입안전관리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등 총 5과목, 125개 문항으로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1문항 당 4점이 배점되는 등 총점 500점이 만점이다.

 

합격기준은 과목별 필기시험에서 1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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