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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정가현장

[강동구]서울시 25개 자치구 시세입 평가…수상구 선정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시·구 공동협력사업' 세무분야 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무분야 평가는 '시세 세입 종합평가', '지방세 세원발굴 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의 총 3개 분야에 대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강동구는 수상구로 선정돼 총 2억5천5백만 원의 재정보전금을 지원받게 됐다.

 

강동구는 지난해 법인에 대한 세원관리 강화와 면밀한 세무조사 실시 등을 통해 세입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 99.9%를 달성해 3년 연속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구민의 소중한 권리를 찾아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압류차량 견인' 서울시 1위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2위 등 체납징수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거둠으로써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100% 목표달성으로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올해도 부구청장을 징수총괄 단장으로 한 '세입특별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면서 "구 여건에 맞는 세입징수 대책 추진으로 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세입을 확보하고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제공하는 등 구민에 대한 돌봄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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