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는 22일 1층 대강당에서 제33대 조세희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수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정한 세정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서장은 "준법 청렴세정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하며 "직원 모두가 프로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하는 세정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조세희 서장은 63년생 충남 예산 출신으로 중대부고, 국립세무대학(1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국세심판원,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산세무서장, 주류면허지원센터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33대 구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