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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 본회의 추경 처리 합의

여야는 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 일정 등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 일정 등이 포함된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혔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8월 임시국회는 12일부터 31일까지 소집된다. 여야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2015년 결산안과 추경안,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에도 합의했다. 기획재정위는 17~18일, 정무위는 18~19일 각각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야는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해 원내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장관 등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데도 합의했다. 이 협의체는 누리과정 예산확보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기구다.

여야는 또 세월호 선체조사가 가시화되는 점을 감안해 선체 조사 기관과 선체조사 주체 등을 놓고 원내대표간 협의를 갖기로 했다. 국회 검찰개혁 관련사항은 법사위에서 결정하기로 여야는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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