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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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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녀 무고자백한 적 없다?…경찰 "자백, 정확한 사실"

배우 이진욱(35)씨의 고소녀 A씨가 "무고 자백한 적 없다"는 취지로 응한 언론 인터뷰가 보도된 것과 관련, 해당 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강제성 없다는 취지로 자백한 것은 정확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6일 해명자료를 내어 "앞서 밝힌대로 고소 여성의 무고 혐의 시인, 강제성이 없다는 취지로 자백한 것은 정확한 사실이고 잘못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 인터뷰 기사에 나온 것처럼 자백을 유도하거나 (자백 관련 구체적인) 멘트를 준 사실은 없다"며 "다만 일관되게 진술하고 자백을 해야 선처를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수사 선임팀장이 조사 전에 조언해 준 사실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팀장이 직접 조사를 하거나 입회한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이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무고를 자백한 적이 없고 경찰이 멘트를 알려주며 자백을 유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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