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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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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국민요정 손연재'

국민들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리듬 체조 손연재를 꼽았다.

 

온라인 여론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손연재 선수가 '메달리스트'로 가장 기대를 모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손연재 선수는 1490명(29.8%)이 '기대주'로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 선수는 첫 출전 올림픽인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삼켰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 선수는 최근 여러 대회에서도 모두 메달을 목에 거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양궁의 '보배' 기보배 선수가 24.2%(1209명)를 차지했다. 이어 사격의 진종오 선수가 21.7%(1083명)로 3위,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18.1%(906명)로 4위,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가 17.7%(885명)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8시에 벌어지는 '대한민국 대 피지'의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양궁, 사격, 펜싱 등 총 24개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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