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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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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개봉 기대감…'부산행' 제치고 예매 1위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당일인 27일 예매점유율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날 '인천상륙작전'은 지난주 개봉한 '부산행'에 밀려 예매점유율 2위에 머물렀고, 3위인 '제이슨 본'과도 차이를 벌리지 못해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27일 오전 8시 현재 예매점유율 29.6%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17만2478명, 예매매출액은 11억5800만원이다.

다만 '인천상륙작전'이 예매점유율 순위 정상에 올라있기는 하지만 2위 '부산행', 3위 '제이슨 본'과의 예매관객수 차이가 크지 않아 월 7월 5주차 주말 극장가는 혼전 양상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예매점유율 27.6%로 2위에 올라있다. 예매관객수는 16만569명이고, 예매매출액 10억7200만원이다.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는 예매점유율 '부산행'과 같은 27.6%로다. 다만 예매관객수(16만543명)가 2위 '부산행'보다 근소하게 적어 3위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북한군에 잠입해 첩보작전을 벌였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이범수·리엄 니슨·박철민 등이 출연했고, '포화 속으로'(2010)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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