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 14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7월 FIFA 랭킹에서 592점을 받아 4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50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48위에 오른 뒤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순위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이란이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674점으로 39위다.
일본은 57위(564점)로 4계단 하락했다. 호주는 555점으로 59위를 유지했다.
FIFA 랭킹은 최근 4년 간 A매치 성적을 토대로 결정된다.
아르헨티나가 1585점으로 4달 연속 1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