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13∼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 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16 뉴욕한국섬유전(Korean Preview in New York 2016)'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정상급 원단과 섬유 원부자재 기업 61개사가 참가했다.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Less is more)'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기능성·자연성 원단과 이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 등을 전시하는 트렌드 포럼관도 운영됐다.
전시회에는 랄프로렌, 캘빈클라인, 토리버치 등 명품 브랜드와 노드스트롬, 메이시스 등 유명 백화점 관계자와 매트텍스타일, 스판덱스하우스 등 대형 섬유 유통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코트라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