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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경제/기업

황창규 KT 회장, 올림픽 출전 회사 소속 선수 격려

황창규 KT회장이 11일 리우 올림픽 출전하는 KT스포츠단의 사격·하키 종목 소속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황 회장은 선수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광화문사옥 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격 종목의 진종오·한승우, 여자하키 종목의 한혜령·김보미·서정은·장희선·정해빈 선수가 참여했다.

황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러분은 KT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6만 여 KT그룹 임직원 모두가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지구 반대편에 있어 기후 차이가 큰만큼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국민기업 KT의 가족에 걸맞게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선전을 펼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KT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사격 및 여자하키 아마추어 선수단·프로야구단 KT 위즈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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