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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맷 데이먼, 한국팬 만난다…6일 내한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46)이 6일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홍보 차 3년 만에 내한한다. 데이먼의 내한은 2013년 영화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이다.

데이먼은 이날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데이먼은 한국에서 3박4일간 머무르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이슨 본'에서 데이먼과 호흡을 맞춘 스웨덴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28)도 이날 한국에 온다. 비칸데르는 데이먼과 함께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 호주에서 '제이슨 본'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를 진행했다.

'본' 시리즈의 신화를 함께 한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재회로 주목받는 이번 작품은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면서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 2004년 '본 슈프리머시', 2007년 '본 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치밀한 각본과 이전에 보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으로 첩보액션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얼티메이텀'을 끝으로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이 시리즈를 떠나고, 제러미 레너를 주인공으로 한 '본 레거시'(2012)가 제작됐으나 전작에 명성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제이슨 본'은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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