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화(33)가 둘째를 봤다.
김정화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는 원래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출산하게 됐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김정화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8월 한국에서 CCM 가수 유은성(39)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이듬해 6월 첫아들을 얻었다.
솔트 측은 “김정화는 앞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