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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작년에 세금 가장 많이 거둬 들인 세무서는?

수영세무서

지난해 118개 전국 세무관서 중 세수 1위 세무서는 수영세무서가 차지했다.

 

5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영세무서의 세수는 11조 5천억 원으로 2014년에 비해 8조 9천억원이 증가해 사상 첫 1위를 기록했다.

 

□ 지난해 세무관서 세입실적

 

구 분

 

1위

 

2위

 

3위

 

 

 

세무서

 

수영

 

남대문

 

울 산

 

세 수

 

11조4,792억원

 

10조 5,961억 원

 

8조7,204억원

 

 

 

세무서

 

해 남

 

상 주

 

영 덕

 

세 수

 

549억원

 

653억원

 

718억원

 

 

2위는 남대문세무서, 3위는 울산세무서가 차지했으며 최근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영등포세무서는 5조 4천억원의 세수로 4위로 밀렸다.

 

수영세무서의 1위 배경은 관할지역으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이전해 증권거래세, 법인세 등이 크게 증가가 요인이다.

 

반면 하위세무서는 해남세무서로 549억원의 세입실적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2015년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 1,896억원으로 2014년에 비해 32.5% 증가했으며, 피상속인 수는 5,452명으로 13.7% 늘었다.

 

피상속인 수는 매년 증가 추세며 상속세 신고세액은 2012년 이후 약 1조 6천억원 수준에서 머물다 지난해 대폭 상승했다.

 

 

증여세 신고세액 및 인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15년 증여세 신고세액은 2조 3,628억 원으로 2014년에 비해 25.8% 증가했으며, 신고인원은 9만 8,045명으로 10.2% 늘었다.

 

증여세 신고세액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고인원은 2012년까지 감소하다가 2013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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