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무서는 30일 전애진 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전애진 안양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일선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의 조직을 이끌기 위해 직원들에게 먼저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국세행정 집행도 강조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한편,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전 안양세무서장은 또한 “무지개처럼 화이부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제가 판을 펼치겠다”며, “직원여러분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결된 조직력을 발휘 해 달라”고 밝혔다.
[프로필]전애진 안양세무서장
▷78년생 ▷서울 금천 ▷금천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행시 46회 ▷행자부 파견 ▷김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수원서 세원관리 2과장 ▷남대문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중부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조사과장 ▷안양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