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가가 12주째 오르고 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442.35원이다. 7일 만에 1.57원이 올랐다.
지난달 넷째주에 1400원대로 진입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값(1442.36원)과 비교하면 0.01원 저렴하다.
경유는 평균 ℓ당 1236.47원이다. 일주일 만에 2.19원 올랐다. 전국 평균 가격은 1231.01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는 평균 ℓ당 759.02원이다. 일주일 만에 0.41원 올랐다. 전국 평균 가격은 740.90원이다.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도내 주유소는 삼척시 삼척주유할인마트(1330원)이고, 가장 비싼 주유소는 춘천시 A 주유소(1749원)이다.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도내 주유소는 강릉시 범일로주유소(1150원)이고, 가장 비싼 주유소는 고성군 B 주유소(1459원)이다.
LPG 값이 가장 저렴한 도내 주유소는 평창군 강원엘피지(667원),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강릉시 C 주유소(787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