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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관세청]통관물류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비정상적인 불법·부정무역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관세청은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통관 및 물류 분야의 민간 전문가 13명을 초청한 ‘통관물류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단은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강화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 등을 주제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건전한 병행수입 시장 조성’, ‘안전관리 기관 간 협업검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등 신속하고 안전한 수출입통관체제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대내외 통관환경을 환기한 뒤 “소비자보호를 위해 불법 수입먹거리, 안전요건 회피 등 불법·부정물품의 반입 차단체계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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