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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경제/기업

임페리얼, 위스키 브랜드 최초 소셜 펀딩 1억원 모금 달성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최근 펼쳐온 소셜 펀딩 캠페인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가 총 1억의 목표 펀딩 금액을 모집기간 종료전인 지난 15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해 17일까지 예정했던 모금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수중 및 해안 정화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바탕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는 SNS를 통해 캠페인 내용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만 하더라도 건당 일정 금액이 온라인상에 적립되고, 모금액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위스키 브랜드 최초로 사회공헌 방식에 발상의 전환을 꾀해 단순한 기부가 아닌 SNS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모금액이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기부의 방식을 시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SNS를 활용한 개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과 소통, 공감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수중 및 해양 정화 활동은 부산과 제주 지역에 걸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26일 부산 광안리와 7월3일 제주 한림읍 금능 으뜸원 해수욕장에서 각각 첫 활동을 실시한다.

 

6월26일과 7월3일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www.임페리얼바다.한국'을 입력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위 세이브 투게더'와 같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사회 공헌 활동은 혁신의 아이콘인 임페리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가치를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펀딩 목표 금액의 조기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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