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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기타

'걸그룹 시초' 이난영 탄생 100주년, 6월 콘서트

'목포의 눈물'의 주인공 이난영(1916~1965)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콘서트가 다음 달 4일 서울 서교동 블루라이트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이난영의 딸이자 '김시스터즈'의 멤버 김숙자와 '미미시스터즈', '바버렛츠'가 의기투합한다. 한국 걸 그룹의 시초인 '저고리 시스터즈' 멤버로 활약했던 이난영을 위한 후배 걸 그룹의 '해피 시스터즈 데이'다.

'목포의 눈물' '다방의 푸른 꿈' '김치깍두기' 등 이난영·김시스터즈의 명곡과 이난영의 남편 김해송의 음악을 선보인다.

가수 하림과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이석율, DJ 하세가와 요헤이, DJ 소울스케이프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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