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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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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소세신고-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 만전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신고와 신청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게 일선 현장의 반응이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비해 신고상황실 설치, 직원교육 강화 및 사전안내 확대 등 더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 왔다.

 

안정화된 차세대 시스템 엔티스(NTIS)를 바탕으로 신고서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모두채움(Full-filled) 서비스도 본격 선보임으로 신고편의를 제고했다.

 

아울러 157만 영세사업자는 채워진 신고서를 확인하고 서명만 하면 신고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납세자 유형별로 신고서와 봉투 색깔을 달리하고, 세무서 방문기간도 다르게 지정하는 등 납세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세청은 적격 수급대상자가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1천 5백만건의 가족관계자료를 수집·구축하는 등 신청안내 대상자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간편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 기존에 신청을 위해 입력했던 많은 항목을 대폭 축소해 올해부터는 연락처와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절차가 완료된다.

 

문의 전화 증가로 전화 상담이 어려운 신청대상자를 위해 문자상담(Message Oriented) 서비스도 제공하며 신청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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