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공 기관 및 금융회사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 총 167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캠코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입찰을 진행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중계수수료도 아낄수 있다"며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 캠코 공매일정, 수탁·유입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