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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경제/기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서류 전원통과' 방식 신입 채용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자 전원에게 서류통과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는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첨부란 및 어학성적 기재란을 삭제하고 지원자 전원에게 적합도 검사 응시 기회를 준다.

적합도 검사 합격자는 직무특성에 맞는 직무지식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중앙회는 이때 '무엇을 아는가' 방식의 평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이후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중앙회 관계자는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 인턴으로 채용한 뒤 근무평가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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