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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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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 5년만에 결혼식

탤런트 김가연(44)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가연의 절친인 개그맨 유재석이 봤다. 백지영, 광희, 장영란, 이소연, 하리수, 백봉기, 조세호, 김숙 등 연예계 동료가 대거 참석해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해 딸도 안았다.

1994년 미스해태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가연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했다. 임요환은 게임 ‘스타크래프트’로 각급 대회에서 활약하며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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