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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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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 구성 ‘금융불안 대응’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 국책은행의 자구계획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재부는 4일 최상목 1차관 주재로 금융위, 한은, 금감원,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이 참여하는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기관은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재정과 중앙은행이 가진 다양한 정책 수단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책은행 자본확충은 재정 등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것이므로 당사자의 엄정한 고통분담, 국책은행의 철저한 자구계획 선행 등 국민 부담 최소화를 원칙으로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은 상반기까지를 목표로 오늘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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