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선(47)이 이달 결혼한다.
김혜선은 지난달 30일 예비 신랑인 사업가 이차용씨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 위키트리 채널에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 "1년째 만나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밝힌 지 8개월 만이다.
김혜선은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지만 인생을 다시 한번 시작해 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한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또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둘이 손잡고 앞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 결혼한 김혜선은 성격 차이로 8년 만에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