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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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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악성루머 사실무근…법적대응

패션모델 출신 탤런트 주지훈(34)·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겸 솔로 가수 가인(29) 커플이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고 나섰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0일 "해당 루머에 적시된 내용과 사생활 사진 유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는 남녀의 성관계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유포됐다. 일부 네티즌은 사진 속 남녀과 주지훈과 가인라 주장했고, 이 내용이 인터넷 보도로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실 확인도 없이 증권가 정보지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이다.

키이스트는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별렀다.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는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이다.

키이스트와 미스틱은 "소속 연예인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이용 당하고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같은 행위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가인과 주지훈은 오래 전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가인이 2014년 2월 발매한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애인 관계로 출연,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를 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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