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청년 취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면접 및 컨설팅 실시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이 본격화 된다. 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12일(화) 오전 10시,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해외 취업을 신청한 청년 취업자에 대한 사전 면접(외국어 인터뷰 포함)과 인적성검사(K-Test)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 면접 및 인적성검사는 부산상의가 운영 중인 ‘2016년 해외청년취업인턴사업’의 일환이다. 부산상의는 3월부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신청을 받아, 4월 현재 해외취업을 신청한 1차 신청자 29명에 대해 사전면접과 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부산상의는 사전면접과 인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해외취업 대상자를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현지 기업 고용주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해외 청년 취업자는 취업시 항공료와 체재비를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상의가 운영 중인 해외청년취업인턴사업은 청년 취업난을 해외 취업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 취업자들은 부산상의(051-990-7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