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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경제/기업

대덕주류상사 황재길 대표 ‘아름다운 납세자상’

“값진 사랑 전하는 아름다운 삶”

경북 영덕군 소재 (주)대덕주류상사 황재길 대표가 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재길 대표는 지난 3일‘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영덕세무서에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임환수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황재길 대표는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일선 세정 현장을 체험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황재길 대표는 지난 1994년 (주)대덕주류상사를 설립해 울진군 전역과 영덕군 일원에서 유통서비스업을 하고 있으며,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백만원씩 장애인협회 후원을 비롯해 후포중·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1백만원씩 지급하는 등 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울진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장과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기부, 급식봉사, 자원봉사 등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재길 대표는 “지역민이 있기에 기업이 존재하는 것으로 그동안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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