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을 운영한다.
중기중앙회는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따른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반장으로 정책총괄실장, 국제통상부장, 통일경제정보팀장 등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피해신고 접수 지원 ▲경영난 발생 등 애로사항 파악 ▲정부합동대책반 및 개성공단기업협회 등 유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방향 마련 ▲국내 대체 사업장 마련 지원 등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의 피해상황과 애로를 파악해 '범정부 합동대책반' 및 정부 내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개성공단지원대책반(02-2124-316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