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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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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궁과 왕릉 무휴 개관…설날 당일엔 무료 입장

문화재청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연휴 기간에도 4대 궁·종묘, 조선왕릉, 현충사관리소 등 유적기관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설날인 8일에는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모든 장소를 무료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도 자유롭게 관림할 수 있도록 연휴동안 예약제를 폐지한다.

무휴·무료 개방과 함께 문화재청은 설맞이 문화행사도 마련해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온돌을 체험하면서 세배를 드리는 '온돌방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덕수궁과 영릉과 현충사, 칠백의총 등에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가 준비돼 있어 문화재를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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