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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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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전 소속사 대표 기소, 사문서 위조

R&B 가수 화요비(34·박레아)가 사문서 위조,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 박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화요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매헌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박씨가 화요비의 동의나 허락도 없이 사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했다"며 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박씨는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앞서 화요비는 "박씨가 10억원 상당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막도장을 날인, 나도 모르는 투자계약의 연대보증인으로 서게 하는 바람에 연대보증 책임의 위험을 부담하게 됐다"며 2014년 8월 박씨를 고소했다.

이후 박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해 6월 화요비가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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