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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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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재정경제금융관회의 ‘대외정책 역량 강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각 주재국별 주요 정치·경제 현안 공유

기획재정부는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기획재정부 소속 재경관은 현재 11개국 16개 공관에 파견돼 재정경제․금융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주재국 주요동향 모니터링 및 본부의 대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본부 정책담당자들과 재경관, 민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16년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주재국별 주요 정치·경제 현안과 OECD 등 주요 국제기구의 동향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미국·중국 등 주요국 경제동향 및 전망 △美 대선후보 경제정책 △아베노믹스 3년의 평가 및 전망 △유가하락에 따른 GCC 정책변화 등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재경관 회의는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침체, 유가하락 등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에서 대외경제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이슈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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