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한 '2016년 신입사원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실시된 인턴사원 공채를 통해 총 6개 부문에서 20명의 인재를 선발했다.
이는 당초 계획한 선발인원에서 5명이 추가된 것으로, 3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보다 많은 우수한 인재들에게 주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보해양조㈜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의 청년 실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 보해양조㈜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류산업 동향과 주세 관련 상식, 양조학, 소주 제조 체험, 현장 CS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도 익혔다.
특히 65년 전통의 주류 명가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술에 대한 보해양조㈜만의 철학을 신입사원에게 전달하고, 세계적인 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해양조㈜ 인력계발지원팀장은 "보해양조의 미래를 이끌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신입사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향후에도 주류시장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우선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오늘25일부터 배치 받은 각 부서에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