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내정하는 등 6개 부처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1차관에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가, 중소기업청장에는 주영섭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객원교수가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