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태 전 강남서장, 류덕환 현 강남서장에 이어 3번째 부이사관 세무서장 임명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국세청은 15일 성동세무서장 자리를 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국세청 본부 4급 1명과 5급 2명의 직급을 3급과 4급으로, 국세청 소속기관의 4급 1명, 5급 3명, 6급 13명의 직급을 각각 한단계씩 상향조정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성동세무서장을 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차기 성동세무서장은 부이사관급 인사가 부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