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9)가 입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이승기가 아직 입영통지서를 받지 못했다"며 "병무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영장이 나오면 바로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기가 오는 3월 입대한다는 설이 나왔다.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켰다. 같은 해 MBC TV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 나섰다.
KBS 2TV '소문난 칠공주', SBS TV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KBS2TV '1박2일' SBS TV '강심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도 주목받았다. 심은경(22)과 호흡을 맞춘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