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3. (금)

뉴스

국세청, 1월 15일 홈택스 접속폭주 대비 ‘업무 만전’

당일 09시~18시, 전자세금계산서 월·분기별 목록조회 서비스 일시중단

오는 15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개통을 앞두고 홈택스 접속폭주가 예상돼 국세청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국세청은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주택자금 등 13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개통한다.

 

이에 국세청은 접속자가 집중되는 개통일에는 이용 자제를 요청한 상태다.

 

지난해의 경우 개통일인 1월 15일에 400여만명의 접속자가 홈택스를 찾아 곤혹을 치른바 있다.

 

국세청 전자세원과 역시 접속 폭주를 대비해 대책을 내놨다. 당일 오전 09시부터 18시까지 전자세금계산서 월·분기별 목록조회 서비스 일시 중단하는 내용이다.

 

이에 세무사계는 2015년 2기 거래분에 대한 조회서비스가 개시되는 13일~14일 기간 중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다운받아야 원활한 신고에 도움이될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동시에 많은 인원이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돼 세무사사무소에서 중단기간 이전에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다운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