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9명의 신임 장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날 임명장을 받는 장관은 지난해 12월21일 개각으로 교체된 유 부총리를 비롯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또 장관급인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등과 이창재 법무부 차관도 임명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