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오(38)가 아빠가 된다.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성오의 아내가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예정일은 3월이다. 부부는 현재 제주도에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오는 2014년 12월 2년간 교제해 온 5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성오는 2009년 SBS 탤런트가 됐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2004) '아저씨'(2010) '반창꼬'(2012),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 '남자가 사랑할 때'(2013) '야경꾼 일지'(2014)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