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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관악서]김성준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관악세무서는 30일 지하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김성준 관악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악산의 기운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관악세무서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의 분서와 개청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하신 전임 유종진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선 김 서장은 "지금 우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로 도약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재설계된 조직과 차세대 국세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균공애민(均貢愛民)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면서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위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납세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관악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하고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기본 업무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일관되고 공정한 인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뛰어난 성과를 이룬 직원에게는 걸맞은 성과와 보상을 통해 칭찬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직원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며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신임 김성준 서장은 59년 서울 출신으로 한성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정보개발1과, 나주세무서장, 광주청 징세법무국장, 노원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등을 거쳐 제2대관악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프로필]

 

▷59년생 ▷서울 ▷한성고 ▷연세대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과 ▷7급 공채 ▷국세청 정보개발1과 ▷국세청 재산과 ▷서울청 납세지원 법무2과 ▷서울청 조사3국4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나주세무서장 ▷광주청 징세법무국장 ▷노원세무서장 ▷서울청 송무2과 ▷도봉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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