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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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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작년 양도 자산건수 91만 7천건 15.8% ↑

지난해 귀속 양도세를 신고한 과세분 자산 건수는 91만 7천건으로 ’13년(79만 2천건)에 비해 15.8% 증가했다.

 

30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종류별로는 토지 55만 4천건, 주택 21만 4건, 기타건물 6만 4천건, 부동산에 관한 권리 4만 7천건, 주식 3만 5천건으로 집계됐다.

 

⏠ 연도별 자산종류별 양도건수 현황

 

 

’13년 대비 증가율은 토지 3.9%, 주택 40.8%, 기타건물 16.4%, 부동산에 관한 권리 113.6%, 주식 25.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양도차익률은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인 가운데 토지, 주택,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 등 양도소득세 신고자산의 양도차익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 연도별 자산종류별 양도차익률 현황

 

 

토지와 ‘부동산에 관한 권리’의 양도차익률은 ’10년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주택의 경우에는 ’12년에 소폭 증가했으나, 전반적으로 하락추세를 나타냈고 기타건물도 ’12년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 지역별 평균 주택 양도가액 현황

 

 

지난해 양도소득세 신고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2억 1천 700만원 양도가액은 서울, 경기, 대구(3억 8천300만원, 2억 4천100만원, 2억 700만원) 순으로 높았고,  전남·전북·강원(1억 2천800만원, 1억 3천100만원, 1억 3천 200만원)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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