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4일 납세심사과 연기숙 행정관을 금년도 1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이번에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연기숙 행정관은 신속·정확한 관세 환급금 지급으로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환급신청 오류 등에 대한 정밀심사로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연 행정관은 환급절차 사전 안내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업체별·품목별 관세 환급 변동추이 정밀분석을 통해 과다 환급을 방지하고 20억원의 숨은 세수를 확보해 과세정의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청주세관은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