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이 보육 수요가 많은 서울 동남권 직원들을 위해 송파세무서 1층에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서울청은 3일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연근 서울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송파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시설규모 270.6㎡, 보육정원 45명으로, 교실·유희실·조리실과 건물 외부에 놀이터를 갖췄다.
특히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원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축했다고 서울청 관계자는 전했다.
송파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고충을 해결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능률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청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