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18일 충북중기청에서 유망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충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 업종별로 나누어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자화전자㈜ 등 9개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충청북도,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중견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World Class300, Pre-World Class, 명문 장수기업 등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시책 안내 시간도 마련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향후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에 숨은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