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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강남서]손순희 납보관, 서기관승진 '경사'

 

11일 발표된 14일자 국세청 서기관승진인사에 서울청 산하 일선세무서에서 승진자가 배출돼 화제다.

 

주인공은 손순희 강남세무서 납세자호보담당관<사진>으로, 손 과장은 승진소식에 우선 주위 동료와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손 과장은 “주위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러한 좋은 소식이 없었을 것”이라며 “동료와 선배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저 혼자 잘해서 승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장께서 일선에서도 열심히 업무에 임할 경우 승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성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57년 대구생인 손 과장은 9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성북서 세원관리과, 도봉서 소득세과장, 서울청 징세법무국 무한추적팀·체납관리계 등을 거쳐, 금년초 강남서 납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납세자권익보호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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