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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동대문서]'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내실 기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세무고충해결을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운영중인 가운데, 동대문세무서(서장 이영운)는 재래시장 홍보 등 내실있는 제도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위해 동대문세무서장과 직원들은 10일 관내 대단위 영세사업자 밀집 지역인 청량리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회에 홍보 협조를 구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에게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홍보했다.

 

 

특히, 11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는 세무관서에서 ‘세금문제 상담팀’과 ‘고충 처리팀’ 운영과 동시에 청량리 전통시장 상인회에 현지 출장을 통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서 동대문서는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향후 납세자가 세금고충 없이 신바람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대문서 관계자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이 관내 납세자들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세금고충 처리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고충 해결이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가 세금고충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현장에서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속도감있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납세자가 겪고 있는 각종 세금고충은 물론 세금에 대해 궁금한 국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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