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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10월의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11일 양도열 관세행정관 등 4명을 10월의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양도열 행정관은 일반 넥타이 속에 짝퉁 넥타이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사상최대 짝퉁 넥타이(정품시가 200억원 상당)를 밀수입한 유통업자를 검거한 바 있다.

 

함께 선정된 김정숙, 조희영, 류재철 행정관 등은 각각 심사, FTA, 통관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정숙 행정관은 수입신고필증 유효기간 단축배제사유를 부적정하게 적용해 과다환급 받은 업체를 적발해 24억원 상당을 추징해 세수 확보에 기여했으며,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조희영 행정관은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FTA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중소기업 131개사에 1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으뜸이로 뽑혔다.

 

통관분야의 류재철 행정관은 2002년 이후 12년만에 개최된 ‘2014 세계우표전시회’에서 현장통관지원을 통해 국제전시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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