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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세정가현장

[중부청]중부청장배 탁구대회 열어 지방청·일선 소통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학영)은 지난 8일(토) 직원들의 사기와 건강을 진작시키는 한편,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해 제5회 중부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세공무원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대회는 이동신(중부청 조사2국장) 탁구동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00여명 8개 팀 간의 치열한 핑퐁전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내 연합팀 4팀, 인천세무서·부천세무서·안양세무서·의정부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4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진행은 각 팀별로 지방청 연합팀은 최소 10명, 세무서는 8명으로 구성해 단체전 5복식을 겨뤄 3복식 선승제 방식으로, 예선전은 각 조별로 풀리그를 거친 각조의 1위와 2위 팀이 맞붙는 4강전과 조별 3위와 4위 팀이 맞붙은 패자부활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결과 우승은 중부청 조사3·4국 연합팀이, 준우승은 부천세무서, 공동3위는 안양세무서와 중부청 세원분석국·납세자보호실·감사관실 연합팀, 패자부활전 1위는 의정부세무서가 각각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이 수여됐다.

 

중부청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을 지급돼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행운권 추첨에서 대상의 영예는 이철우 조사관(부천세무서 납세자보호실)에게 돌아갔다.

 

한편, 중부청은 지난 09년부터 ‘중부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를 신설해 매년 11월경에 개최 중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 사기진작 및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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