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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3.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여성세무사회, 부산서 가을전국대회 개최…이달 21일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는 국내 여성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이달 21일 열린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는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서 ‘제29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의 식전행사로는 ‘전문직 여성조직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오영나 법무사가 발제를 맡았고, 고은경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여성세무사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회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부산지역 실업계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탈북여성단체에 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여성세무사회는 매년 실업계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소외이웃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후 전국대회 첫날 회원들은 세정에 대한 기업현장의 애로점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태종대, 누리마루, 달맞이고개 등 부산지역의 명소를 탐방키로 했다. 이튿날에는 부산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김귀순 회장은 “여성세무사회는 매년 열리는 가을 전국대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전국대회는 여성세무사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회원들과 고민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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