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이 한·중 FTA발효에 대비해 경인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한·중 FTA활용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인천세관은 6일(목)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FTA 관련 10개 기관 및 단체와 ‘FTA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한·중 FTA 활용 지원 추진단’ 구성을 합의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인천지역과 경기지역내 소재 업체들의 대(對)중국 교역 점유율은 31.9%에 달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동안 FTA 관련 각 기관에서 지원한 컨설팅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현황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