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서윤원)은 10월 마지막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한데 이어, 청렴을 주제로 한 ‘알바트로스(ALBATROSS) 시즌 2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청렴문화제에서 한국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을 초청한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내부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다짐을 위한 ‘청렴 슬로건’ 공모, 신규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역할극’ 등 전 직원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청렴 문화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청렴을 전 직원이 즐기면서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윤리인 만큼 향후에도 내·외부 고객이 함께 어울리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